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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나눔

'효'를 배우고 실천하는 청소년 인성교육 특강(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

by 웃음은 보약 2020. 4. 29.

벌써 내일이면 5월이네요

5월이면 나를 낳아주시고 기르시느라 애쓰신 부모님을 특히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한해를 돌아보며 부모님께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도 먹게 된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는 해마다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인성특강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효'를 주제로한 특강소식 전합니다.


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 '효'로 깨우치는 청소년기 인성과 가족사랑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2년 956건이던 존속범죄가 2017년에는 1,962건으로 증가했다. 

최근 5년 동안 패륜범죄가 2배가량 늘어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가족의 붕괴’를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는다. 

이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청소년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바른 인성과 품성을 함양하도록 돕고자 ‘효’를 주제로 인성교육을 마련했다.

위러브유가 8월 한 달간 인성교육을 실시한 지역은 총 6곳이다. 

서울, 인천, 대전, 광주, 춘천, 수원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등 총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 인사들은 하나같이 효와 인성의 관계를 다각도로 조명하며 시대가 요구하는  ‘신(新)효행상’에 대해 강연했다.

 

 “유구한 우리 역사 속에 이어져온 효에 대한 가르침이 점차 사라지는 추세다. 입시 위주의 주입식 교육으로 아이들이 일류대학 진학을 중요한 인생 목표로 삼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자식이 효도하면 어버이가 즐겁고 가정이 화목하면 만사가 태평이다’라는 뜻의 ‘자효쌍친락 가화만사성(子孝雙親樂 家和萬事成,)’이라는 경구를 언급하며 “급변하는 4차산업 시대지만 자녀가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 명제는 인류의 변함없는 가치”라고 강조했다.

-김승호 한국정치학회 명예이사가 강연-

 

청소년 강연 소감

“학교에서 대학 진학, 취업 중심으로 배우다 보니 취업을 잘하는 것이 효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부모님 곁에 함께 있어드리는 작은 일부터 효도임을 깨달았다”

“중학교 3학년 때 너무 힘들어 엄마께 대든 적이 있다. 그때 엄마가 처음으로 눈물을 보이셨는데 너무 죄송했다”
“지금은 대화도 많이 하고 함께 시간도 자주 보낸다. 앞으로는 부모님께 더욱 효도할 것이다"


학부모 강연 소감

“아빠, 엄마가 늘 자신을 사랑하고 응원한다는 것을 우리 아이가 느꼈으면 한다. 힘든 일이 있으면 대화로 풀어가는 가족이 되면 좋겠다”

'효'를 실천하는 청소년들이 더 많아진다면 지금처럼 점점 늘어나는 패륜범죄를 줄어들 것이고 더 나은 세상이 펼쳐질것입니다.

위러브유의 인성강의가 앞으로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 힘을 쏟는 이유도 역시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이죠.

더욱 밝고 올바른 인성으로 우리 아이들이 자라길 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