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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요리

오늘은 뭘 먹을까요? 간단한 칼국수로 한끼해결

by 웃음은 보약 2020. 7. 14.

장마라고 하지만 좀처럼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 휴일과 월요일은 밤새 빗줄기가 끊이지 않고 왔네요

비를 흠뻑 맞은 호야가 싱싱함에 줄기를 쭉쭉 뻗고 있어요
꽃을 기다리고 있지만 조금더 인내가 필요한듯해요

비도 오고 쌀쌀함이 나쁘지 않은 화요일이죠
요럴때 땡기는 음식이 있죠
바로 칼국수 입니다
얼마전 이웃집 동생이 시아버지가 맛있는 칼국수를 주셨다며 챙겨준 칼국수예요

친절하게 육수팩까지 넣어주었더라구요

감자랑 당근.대파 썰어 넣고 국간장. 액젓 조금 넣어주니 간이 딱맞네요

면발도 쫄깃쫄깃 맛나요

뜨끈한 칼국수로 오늘도 한끼를 해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