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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나눔

iwf.장길자 회장님, 베냉에 희망의 빛을 비추다

by 웃음은 보약 2020. 1. 27.

전기시설이 잘 보급된 우리나라도 한여름 누전이 될때는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그런데 아직도 지구촌에는 전기시설이 없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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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곳은 아프리카 서부 나이지리아와 가나 사이에 위치한 베넹입니다.

베냉은 땅넓이로는 세계100위, 인구가 약1억2천만명이 살고있는 나라입니다.

< 위러브유 아프리카 베넹에 태양열 전기시설 지원하다>

베냉의 수도 코토누에서 차로 한시간 거리의 작은 시골마을 쟁비에 베넹은 현재 수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 전기 공급이 원할치 못한 형편으로 해가 떨어지면 주민들은 어우둔 실내에서 생활하고 있다.

아이들이 공부하며 꿈을 키우는 학교 사정도 열악하여 오후반 수업시에는 어두운 교실에서 수업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 장길자 회장님)는 학교에 태양열 전기 시설을 설치 및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9월26일 위러브유 베냉 코토누지부 회원 20명이 학교를 찾아가 가방650개, 공책1300권, 연필650자루를 지원했다.

전기시설은 10월9일부터 학교 지붕에 태양과 패널을 설치, 배터리 연결등으로 6개 교실에 조명을 설치했다.

아이들은 돈보다 값진 도움을 받았다며 기뻐했고 지젤 강우 A그룹 교장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문제를 해결해보려 했지만 마땅한 해결법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위러브유가 우리를 도왔다”

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위러브유는 이뿐만 아니라 의약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시기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약품14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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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그룹 교장은 

“쟁비에 팡지 아이들을 생각해줘서 고맙다. 아이들을 포함한 우리 모두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기쁘다”

며 위러브유의 봉사를 지켜본 소감을 밝혔다.

위러브유 회원들의 봉사 이후 학교는 해가져도 교실이 환해졌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어둠을 밝힌 빛이 아이들의 미래까지 환히 비추길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https://youtu.be/TcDuqZgaMDc

전세계 곳곳 열악한 환경속에서 미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지금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활짝 펼칠수 있도록  위러브유는 2020년도 열심히 어머니의 마음으로 봉사에 임한다고 하니 함께 동참하며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