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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다육

다육이 파필라리스(엘리세) 꽃이 피기 시작

by 웃음은 보약 2020. 6. 15.

다육이 이름 : 엘리세(eliseae)

유통과정에서 붙여진 이름 : 파필라리스

서식지 : 남아프리카공화국, 아프리카 나미비아

특징 : 잎이 끈끈하며 해충에 강함. 

번식 : 줄기 삽목, 잎꽂이

물주는 시기 : 잎이 쭈글거릴때

 

2018년7월26일 촬영

 

2년전 데려온 아이예요

꽃이 있어서 호감이 가서 데려와서 한참을 꽃을 봤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처음 키우는 거라 잘 못 키워서인지 잎이 다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잎꽂이를 모두 해두었더니

 

2019년 7월 8일 촬영

 

어느새 잎꽂이가 무럭무럭 자랐네요.

 

2019년12월 5일 촬영

 

잎꽂이를 나누어서 작은 화분에 심어두었어요

겨울철을 잘 버티고 있는 모습이죠

 

2020년4얼16일 촬영

 

봄에 나누어 두었던 아이들을 한 화분에 모조리 옮겨심었어요

오히려 함께 있으니까 부쩍 자라기 시작하네요

 

2020년4월27일 촬영

 

한참 봄햇살을 보더니 한 아이가 꽃몽울리가 올라오고 있네요

이때 부터의 기다림이 정말 느리게 느껴지네요

 

2020년5월29일 촬영

 

빨리 꽃피라고 분무기로 물뿌리며 기다리는 중

왜 이렇게 몽우리가 안터지는지 ....

 

2020년6월11일 촬영

 

드디어 꽃봉우리가 활짝 피었어요

ㅎㅎ

역시 다육이는 무심한듯 키워야 잘 크는 것 같아요

매일 매일 보고 또 봤더니 꽃피기까지 너무 오랜시간이 걸리네요

 

2020년6월11일 촬영
2020년6월11일 촬영

 

그러고 보니 옆에 있는 아이도 꽃 몽우리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이대로라면 하나 피고 지고나면 또하나가 올라오고 또 다른 아이디 꽃피고 할것 같아요

 

2020년6월11일 촬영

 

요거 지인들에게 사진으로 보내주었더니 넘 이쁘다고 난리예요

 

2020년6월11일 촬영

 

볼수록 귀엽고 예쁜 다육이 꽃

다른 다육이도 꽃을 자주 보여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