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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나눔

장길자 회장님 "베냉에 닿은 온정이 봉사의 선순환으로 돌아오다"

by 웃음은 보약 2020. 3. 2.

베냉은 서아프리카에 있는 국가로

남한과 비슷한 면적을 가진 나라이며 인구는 천만명 남짓합니다.

베냉 코토누에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 장길자 회장)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가족이 있습니다.

홀로 자녀를 뒷바라지 하는 에진세실씨와 두 아들인 크리스앙과 메섹입니다.

위러브유는 5년동안 꾸준히 매달 생활비와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아이들을 교육시키기에는 어려움은 많은데 생활비와 아이들 학비까지 지원해 주는 위러브유와 장길자 회장님께 감사합니다."

2014년 위러브유가 첫 도움을 닿았던 때와는 아이들의 모습도 눈에 띄게 밝아진 모습입니다.

당시 사춘기로 방황하고 있었는데 위러브유의 지원으로 자신은 물론 가족들의 생활이 가능하게 됐다는 걸 알고 마음을 잡고 성실하게 학교 생활을 하였고 주위 친구들에게도 본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매년 실시하는 '전세계클린월드운동'이 베냉 코토누에서도 열렸을때 종합운동장 일대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봉사자들 중에 두 형제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타인을 돕는 일에 대한 가치와 보람을 깨달은 아이들이 이제는 봉사를 실천하는 입장으로 의젓하게 성장한것입니다.

첫째 줄 왼쪽에 현수막을 잡고 있는 아이가 차남 메섹, 바로 뒤가 장남 크리스티앙.

봉사는, 온정의 손길을 느껴본 사람에 의해 또 다른 선행으로 이어집니다.
봉사의 선순환으로 70억 인류가 모두 행복해지는 것이 바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꿈꾸는 지구촌의 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