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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나눔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 이라크 내전 피해민 위한 '이동 보건진료소'운영 지원

by 웃음은 보약 2020. 4. 6.

이라크 하면 떠오르는 단어

내전, 전쟁, 난민이죠

오랫기간동안의 내전으로 전쟁이 끝난지 3년이 흘렀지만 치열한 전투가 남긴 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못하고 있다

 

실향민 캠프는 여전히 북적이고, 가까스로 고향을 찾은 귀환자들도 생활고에 시달리는 실정이다. 

특히 많은 보건의료시설이 파괴된 채로 남아 아파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이라크 내전 피해민 위한 ‘이동식 일차 보건진료소’ 운영 지원

2019년 8월 26일, 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는 이라크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돕기 위해 현지 비정부기구 ‘구호 개발을 위한 이라크연합의료협회(UIMS)’에 2만 달러 상당의 성금을 기증했다. 이라크연합의료협회는 지난 2018년 위러브유와 MOU를 체결한 단체로, 이라크 보건부와 협력해 실향민 캠프 등지에서 보건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라크연합의료협회는 위러브유의 도움에 힘입어 진료소가 없는 지역에 추가로 의료 지원에 나섰다. 

니나와주 카야라의 ‘에어스트립 실향민 캠프’와 안바르주 아나에 각각 이동식 일차 보건진료소를 설치한 것이다.

“병원에 가려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고 약을 구하기도 매우 힘들었는데, 위러브유 덕분에 이제 모든 의료 서비스를 갖춘 진료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위러브유에 감사를 표했다.

이념이나 이해관계의 충돌로 크고 작은 분쟁이 끊이지 않는 지구촌. 그로 인한 국경 너머 이웃들의 고통은 현재진행형이다. 위러브유는 가정의 피스메이커인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구촌 가족의 상처를 보듬는 인도적 지원을 계속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