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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나눔

위러브유<iwf.장길자 회장>, 가봉 샤를 메판 고등학교에 도서&책장지원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도서관으로 새단장'

by 웃음은 보약 2020. 6. 14.

1년 사이에도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

한창 지식을 쌓아가는 학생들에게 독서는 너무도 중요하죠.

이런  지식을 쌓아가야하는 청소년기이지만 아직도 지구촌 곳곳에는 열악한 환경으로 교과서나 참고서도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 장길자 회장님)는 그동안 교육지원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죠


가봉 '샤를 메판 고등학교'에 도서 및 책장 지원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도서관 새 단장"

가봉 사를메판고등학교는 3000명의 재학생이 다니는 학교이다.

그러나 학생 대부분은 참고서는 커녕 교과서도 없이 유인물로만 수업을 진행해 왔다

참고서 가격이 비싸고 서점도 없어 책을 구입하기조차 쉽지 않기 때문이다.

기존에 있는 도서간은 시간을 멈춰버린 듯 수십년전에 출간된 책들이 책장없이 바닥에 방치되어 있어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못하고 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에서 도서807권을 기증하기로 결정을 했다.

회원들은 전교과목 교과서와 최근 출간된 참고서는 물론 다양한 고전 및 현대소설을 구입하였고 200~300권을 보관할 수 있는 책장12개도 함께 준비를 했다.

미셸 응게바 쿰바(Michel Ngueba Koumba) 오고우에 주지사는

“너무 기쁘고 즐겁다. 위러브유가 항상 우리 곁에 머물며 교육 분야와 국가와 사회에서 어려운 이들을 늘 생각해주시를 바라고 응원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로제 발레르 아이망벙우(Roger Valère Ayimambenwe) 랑바레네 시장은

“교육은 아이들 그리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세계 어느 곳에서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중요한 분야이다
이런 활동은 랑바레네와 위러브유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장려되어야 한다”

위러브유관계자는 학생들이 받은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는 따뜻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부탁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앞으로도 위러브유는 교육에 정부와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샤를 메판 고등학교는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을 본교 학생뿐 아니라 주변 학교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개방했다.

 

 

위러브유의 전세계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나눔은 언제나 훈훈함으로 전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