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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나눔

장길자 회장(iwf. 위러브유), 모잠비크 랑게느 필로투 초등학교 도서관 건립 및 도서지원

by 웃음은 보약 2020. 6. 2.

요즘 집앞에만 나가도 푸르름으로 둘러싸인 너무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져 있죠

마치 한창 뛰어 놀며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처럼 싱그러움을 자랑하면서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위러브유(iwf.장길자 회장)는 지구촌 곳곳에서 한창 꿈을 펼치는 학교 도서관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답니다.


모잠비크 랑게느 필로투 초중등학교 도서관 건립 및 도서지원

 

모잠비크 수도 마푸투의 도심 외곽에 있는 랑게느 필로투 초중등학교는 2100여명이 다니는 학교다.

학교에 작은 도서실이 있지만 책장이 부족해 800여권의 책이 여기저기 쌓여만 있었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접하기 어려웠고 필요한 책을 구하려면 다른 도서관을 찾아 먼길을 다녀야 했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함께 지식을 나누며 공부할 만한 규모의 도서관이 학교에 가장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사정을 알게 된 위러브유(장길자 회장)에서는 학교 관계자들과 논의해 교내 부지에 새 도서관을 짓고 부족한 책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존 도서실보다 5배 정도 큰 면적에 터를 잡고,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회원들을 필두로 설계 및 건설 작업이 시작됐다. 한 장 한 장 벽돌을 쌓으며 건물을 짓는 동안 회원 40여 명이 틈틈이 청소 등을 도우며 힘을 보탰다. 

10월부터 시작한 건축공사는 11월까지 이어져 한달만에 완공되었고 다양한 분야의 교육자료가 추가되면서 책을 들여 놓는 것으로 마무리가 됐다.

“도서관은 학생들의 지능 발달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도서관을 선물받은 학교는 큰 행운이다. 건축자들이 이곳에서 밤을 새워가며 늦게까지 일했다고 들었다.  이런 건설은 쉬운 일이 아닌데 대단한 노력이다”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들은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모두를 돕고 있다. 이는 많은 사람이 따라야 할 좋은 본이다”

- 아르만두 무템바 주교육감 -
“멋진 도서관을 선물해준 위러브유의 아낌없는 지원에 큰 감사를 전한다. 도서관은 학생들의 희망이 될 것이고, 인근 지역의 학교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 이자벨 마로트 시교육감 -

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는  학생들이 더 포근한 곳에서 공부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도서관을 건축했고, 이 사랑이 잘 전달됐다.

앞으로도 모잠비크의 학생들이 나라의 미래인 교육을 잘 받을 수 있게 동행하고 싶다.

위러브유와 모잠비크와의 소중한 인연 앞으로도 쭉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