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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나눔

아름다운 섬나라, 피지 소아암 어린이 의료비 지원에 나선 장길자 회장(iwf.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by 웃음은 보약 2020. 6. 10.

 

피지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있죠. 낭만과 여유가 있는 옥빛 바닷가이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남태평양의 섬나라로 약33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인구 약100만명의 작은 나라랍니다.

주민들의 대부분은 사탕수수와 관광업으로 생계를 이루다 보니 지금 같은 시기에는 더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많을듯하네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 장길자 회장님)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돌보는 걸로 유명하죠

특히나 심장병.희귀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답니다.

장길자 회장 피지 소아암 어린이 의료비 지원

지난 5월13일 국제위러브유를 설립한 장길자 회장님이 주한 피지대사관과 협력하여 피지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로 결정하고 의료비를 전달식을 펼쳤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네요

장길자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작은 물줄기가 모여 강을 이루듯, 작은 선행이 모이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지구촌 가족을 돕는 위러브유의 활동상을 소개했답니다.

초대받은 랄라발라부 피지 대사는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위러브유와 힘닿는 데까지 함께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장길자 회장님은 피지 대사관에 소아암 환자를 위해 써달라고 의료비 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기부금은 현지 소아암 환자 지원단체 ‘와우즈키즈피지(WOWS Kids Fiji)’에 전해져, 어린이들의 치료와 회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날 국제위러브유가 주한 피지대사관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피지에서 인도적 지원사업을 시행할 것을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이 되었습니다.

향후 피지에서 보건.위생 등 다양한 분야의 인도적 지원사업을 펼칠것을 약속한 내용인데 앞으로의 활동이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코로나19로 전세계가 경제적 어려움에 빠져있고, 사회적거리두기로 많이  지쳐있고, 거기에 더위까지 일찍 찾아와 몸도 마음도 지치는때 지구촌 곳곳에 펼쳐지는 나눔소식을 들으니 마치 오랫동안 기다렸던 단비처럼 반갑고 기쁘네요.

 

나눔이 가져다주는 진정한 행복과 힐링

앞으로도 위러브유에서 많이 전해드릴께요.

모두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