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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나눔

파드마의 모야모야병 치료비 지원에 나선 위러브유(iwf. 회장 장길자)

by 웃음은 보약 2020. 7. 31.

어린시절 한창 친구들과 뛰어다니며 놀다보면 어느새 어둑어둑 어둠이 내려앉았던 추억이 있다.

아이들은 이처럼 신나게 놀며 성장을 한다.

그러나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이라면 그런 추억조차도 쌓기 힘들다.


모야모야병이란

뇌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 서서히 막혀 뇌경색이나 뇌출혈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일단 발병하면 병 자체의 원인을 제거할 수 없어 희귀난치병으로 분류된다. 뇌졸중이 빈번하게 발생되며 방치할 경우 심각한 뇌 손상과 그로 인한 인지 장애, 영구적 신경 손상이 나타날 수 있는 희귀질환이다.

모야모야병 앓고 있는  파드마, 위러브유(장길자 회장)와의 만남

방글라데시에서 온 열두살 소녀 파드마는 1년반 전부터 희귀난치성 노혈관질한인 모야모야병 투병중이다.

방글라데시에는 치료제도 없고 특별한 치료 방법도 없어 파드마는 가족들과 함께 한국에서 치료중이다.

입국 후 한차례 수술을 치렀지만 병세가 악화 되어 2차 수술을 해야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비 부담과 체류기간 연장으로 인한 생활고까지 가중되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 장길자 회장님)는 의료지를 지원하여 희망을 건내주었다.

“위러브유로부터 의료비와 정서적 도움 등 모든 종류의 지원을 받았다. 사랑하는 딸을 도와주시니 너무나 감사하다”며 “한국에 의지할 곳이 없다. 위러브유의 지원으로 딸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다. 장길자회장님과 회원들 모두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 파드마 아빠 -

위러브유의 도움 속에 파드마는 안정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이후 집을 방문해 독서와 미술을 좋아하는 파드마에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책을 선물하며 힘과 용기를 전했다.

파드마는 위러브유 회원들에게 활짝 웃으며 감사를 표현했다

파드마가 하루속히 완치되어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다니며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