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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나눔

위러브유(장길자 회장, iwf) '오랜 목마름 해갈하는 값진 선물'- 베냉 알라다 세에도지 중학교 물펌프 설치

by 웃음은 보약 2020. 7. 15.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는 아프리카 베냉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드린적이 있지요

 

iwf.장길자 회장님, 베냉에 희망의 빛을 비추다

전기시설이 잘 보급된 우리나라도 한여름 누전이 될때는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그런데 아직도 지구촌에는 전기시설이 없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 ♣ ♣ 오늘 소개할 곳은 아프리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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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 회장님 "베냉에 닿은 온정이 봉사의 선순환으로 돌아오다"

베냉은 서아프리카에 있는 국가로 남한과 비슷한 면적을 가진 나라이며 인구는 천만명 남짓합니다. 베냉 코토누에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 장길자 회장)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가족이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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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물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베냉에 물펌프설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랜 목마름을 해갈하는 값진 선물

'베냉 알라다 세에도지 중학교 물펌프 설치

베냉을 대한민국과 비슷한 면적으로 천만 인구가 살고 있으나 물 공급 사정이 좋지 않다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식수 구하기기 하늘의 별따기다.

베냉 중심도시 코토누에서 한시간 거리인 알라다(Allada) 지역의 세쿠에 위치한 세에도지 중학교의 사정도 다르지 않다.

학교 자체 물공급 시설도 없어 수 킬로미터 떨어진 마을에서 200프랑(한끼 식사의 두배)의 물 긷는 대가를 지불하고 물을 길어와야한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는 학교 뿐 아니라 그동안 빗물로 식수를 사용해온 주민들에게도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펌프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10월 3일, 운동장 가장자리에서 본격적인 굴착공사가 시작됐다. 공사는 한 달 동안 진행됐다. 17일에 펌프 설치를 완료한 후 30일에는 동력을 제공할 태양열 전기 설비를 갖췄다. 11월 13일 바닥공사를 끝으로 물펌프 설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일이 많다. (위러브유와) 다음에도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쟁수 의원-

 ‘펌프 이용은 무료이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회원들의 말에 크게 환호한 주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회원들에게 파인애플을 선물하기도 했다.

어렵게 물을 구해야 했던 이들에게 물펌프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값진 선물이다. 회원들은 이곳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목마름을 해갈하는 생수와 더불어 밝은 희망이 늘 샘물처럼 솟아나길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