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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나눔

새생명사랑의콘서트(위러브유.장길자 회장), 인류의 행복한 삶을 응원

by 웃음은 보약 2020. 7. 12.

노래를 들으면 스트레스를 해소될 뿐 아니라 일상에 지친 심신을 위로해주고 때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 장길자 회장님)는 노래로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지난 2017년에 개최된 제18회 새생명사랑의 콘서트 소식 잠깐 소개해드립니다.

제18회 새생명사랑의 콘서트

2017년 11월26일 겨울이 막 시작되던 날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1만2천명의 회원과 시민들이 감동의 시간을 나눴다.

“우리 인생의 시간은 짧습니다. 그 짧은 시간을 무엇으로 채워가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살고 베풀며 살고 나누고 산 삶이 아름다운 인생, 가치 있는 인생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 힘냅시다!”

"삶의 무게에 짓눌려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내일의 희망을 위해 힘차게 일어서라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자리이니 힘과 용기를 잊지 마세요"


- 장길자 회장 -

이날 콘서트를 통해 모아진 성금은 가봉, 모잠비크, 멕시코, 볼리비아, 니카라과,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 방글라데시의 11개국 교육‧공공시설 및 의약품‧생필품 비용과 국내 복지소외가정 100세대의 의료비 및 생계비로 총 2억 2천만 원(미화 22만 달러 상당)에 해당하는 지원금이 약속됐다. 포항시 지진 피해민을 위해서도 추가로 5천만 원의 긴급구호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2부 콘서트는 천진한 미소로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은 새생명어린이합창단의 무대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소프라노 박미혜, 한경미, 뮤지컬 배우 김호영, 가수 이용, 이승훈, 김종환, 리아킴, 윤태규, 김제훈 등이 무대에 올라 사랑과 그리움, 희망과 용기를 노래했다.

일정까지 바꿔가며 재능기부로 동참한 가수들은 “누구나 힘들 때가 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잃지 마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요즘은 나 살기도 바빠 이웃을 돕고 사랑을 실천하기 힘든 세상이 되어 버렸다. 이런 행사를 통해 가족 사랑과 이웃 사랑을 돈독히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 내미는 위러브유의 활동에 계속 동참할 것”

- 콘서트 참석자 -

고단한 삶으로 거칠어진 손을 잡아주고 인생의 시름으로 얼어버린 마음을 서로 보듬은 오늘의 따뜻한 기억은 모두에게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해마다 새생명사랑의콘서트를 다녀오면 오랫동안 그 여운이 남게 되네요

지구촌을 한가족으로 인류복지를 위해 전세계 곳곳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위러브유 회원들의 봉사하는 모습도 너무 감동적이고, 재능기부를 통해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며 따뜻한 용기와 힘을 주는 가수분들의 마음도 감동적이라 훈훈함이 오래 남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