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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힐링

설연휴 을왕리해수욕장 풍경

by 웃음은 보약 2020. 1. 26.

을왕리해수욕장

가족모임으로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을왕리 해수욕장에 들렸어요

을왕리해수욕장에 가는길~~

인천대교를 타고 가는줄 알았는데 네비는 영종대교쪽으로 인도해주네요

영종대교도 생각보다 무척 크네요

해가 지는 시간인데 구름이 가려 일몰을 보긴 어려운 날씨인듯해요

한창을 드라이브하며 달려서 영종도로 건너왔지요

비행기가 착륙하는 모습

인천공항답게 멋진 여행객의 모습이 대형으로 서있네요

사실은 인천살면서 가까운데도 한번도 안와봐서 명절연휴 톨게이트비도 면제이겠다 맘먹고 들렸어요 

을왕리해수욕장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사람도 너무 많고 차도 많아 주차하기 정말 힘드네요

을왕리해수욕장에 도착하니 겨울바다가 펼쳐져 있네요

풍경이 낭만적이예요

바닷가에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사실 일몰시간이라 일몰을 보러 온 사람들이 많은데 많이들 아쉬워하네요

그러면서도 바다를 한창을 바라보며 서로 이야기하는 모습이 참 여유롭고 좋아보이네요.

구름이 가린 하늘은 마치 바다와 일체가 된듯한 느낌이예요

30분정도 지나니 제법 날이 많이 어두워졌어요

조명이 켜지니 더 풍경이 멋지죠

불꽃놀이도 하며 한가한 시간을 보내는 바닷가 풍경 나쁘지 않아요

아는 동생이 힘든일 있을때마다 서울서 가장 가까운 바닷가라며 생각 정리하러 자주 온다고 하던데 정말 바다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기 좋은곳이네요

다음에는 여름에 와보고 싶네요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더위를 이기기에 딱인듯한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