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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나눔

♬장길자 회장님과 함께 걸어온 새생명사랑가족걷기대회가 미국동부지역에서도 개최

by 웃음은 보약 2020. 2. 19.

오늘이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우수(雨水)입니다.

그동안 움츠렸던 몸을 깨우기 위해 아침저녁으로 출퇴근길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답니다.

일상에서 걷는 것 만큼 건강에 좋은 운동은 없지요.

아침에 걸으면 잠자는 동안 굳었던 몸이 서서히 깨어나서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어 좋고 저녁에 걷는 건 하루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 순환 뿐 아니라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라 좋답니다

이런 걷기대회를 통해 나눔과 봉사가 이루어진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는 그동안 매년 꽃피는 봄이면 작은 정성이나마 지구촌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새생명사랑가족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답니다.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가 생명을 살리는 일에 기여하고 가족 간의 화목을 증진시키는 것을 보니 참 기쁩니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힘이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길자 회장-

소외된 이웃들, 기후변화와 전쟁으로 인한 난민, 난치병 어린이들과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걸어온 20년, 이제는 그 씨앗이 미국 동부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기 시작했답니다.

제1회 미국 동부지역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개최 

수도 워싱턴 D.C 국립몰 기념공원에 약2000명의 위러브유 회원들이 모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아이티 직업학교에 태양열 전지판을 설치하고 학용품을 지원하고자 하여 모인 것입니다.

"아이티와 인류의 복지를 밝게 만들기 위해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위러브유는 지구촌 각처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보살피고 있습니다. 물펌프 설치부터 각종 재난의 여파에 허덕이는 공동체에 학교를 지어주는 등 마치 어머니가 자녀를 돌보기 위해 쉼 없이 헌신하듯 위러브유도 지난1년을 그렇게 바쁘게 지냈습니다"

-위러브유 관계자-

 

정오경, 모든 참가자들은 걷기대회 출발점에 모여 출발 신호와 함께 본격적인 걷기대회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파란색 티셔츠의 물결이 70억 인류의 행복을 위한 4Km의 걷기대회 코스 일대에서 장관을 이루며 펼쳐졌지요.

종착점에 다다랐을때는 내셔널몰 전체에  "만세!" 외침이 울려펴졌습니다.

이날 모두가 자신의 활동이 미치는 영향을 돌아보며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이 한 가족임을 다시한번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하네요.

모든 행사가 마쳐진 후 위러브유 회원들은 가족, 친구들과 점심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 장길자 회장님)는 고난과 불행을 겪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는 연민과 헌신, 그리고 어머니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이뤄낼 수 있는 것이지요.

참가자들의 발걸음은 세계 각국, 나아가 전 세계로 퍼져나갈 것이다.

https://youtu.be/GJ1HOFfoKO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