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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나눔

새생명사랑의콘서트, 위러브유(iwf.장길자 회장) '행복나누기'

by 웃음은 보약 2020. 3. 20.

 

마음을 울리는 노래는 위로가 되고, 힐링이 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 장길자 회장님)는 매년 겨울이면 따뜻한 사람들이 모여 '새생명사랑의콘서트'를 통해 위로의 노래,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므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하고 있답니다.

 

제17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어머니의 사랑으로 따뜻한 행복 나누기’

2016년 12월 18일 국내 최대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고척스카이돔에서 2만명의 회원 및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기 위한 새생명사랑의콘서트가 개최되었습니다.

 

장길자 회장 개회사

이번 콘서트는 재난, 가난, 질병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이웃들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힘찬 박수와 응원으로 이 자리에 함께한 이웃들에게 뜨거운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주십시오
12월의 매서운 찬바람도, 우리 사회의 모든 절망과 근심도, 또 여러분 각자가 짊어진 아픔과 슬픔도 떠나보내고 오늘 이 순간이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다가오는 새해가 모두에게 기쁨과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기금 전달식에서는 재난과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콰도르, 미얀마, 베트남, 칠레, 파라과이 5개국에 교육시설과 생필품, 의료비를 지원하고 국내 복지 소외가정 67세대에 의료비와 생계비를 전달했다.

장길자 회장은 초청된 이웃들에게 후원 증서와 선물을 직접 전하며 일일이 손을 맞잡아 위로했고, 함께한 회원과 시민 들도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2부 콘서트에 재능기부로 나눔에 동참한 출연진들은  “엄청난 규모와 많은 관객들에게 압도당했다”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 어느 때보다 큰 무대를 빛나는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 

해마다 연말이면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손꼽아 기다린다는 가수들은 “노래하면서 오히려 감동을 받는다”고 무대 뒤의 감흥을 전하며, “제일 중요한 것은 희망과 소망을 잃지 않는 것”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10살 딸과 함께 온 다문화가정 필리핀 출신 주부가 서툰 한국말로, ‘여기 와서 행복하다’는 말을 연발했다.

타국에서 홀로 기거하는 외로움에다 몸이 아프고 너무 힘들어 생을 포기하고 싶었다는 다른 60대 이주여성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나를 응원해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고 힘이 났다”며 용기와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겠다고 했다.


이웃들은 “어느 누구에게도 어려움을 호소할 길 없는 힘들고 막막한 상황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주는 이와 받는 이가 따로 없는 ‘힐링’의 장이었다

관객들은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마음에 기억되기를 바라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매년 새생명사랑의콘서트를 다녀오면 너무 따뜻하게만 느껴집니다.

따뜻한 마음, 따뜻한 노래, 따뜻한 위로의 말

콘서트에서 느낄수 있는 감동은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힘을 불어넣어주지요

지구촌 곳곳에 절망하는 이웃들 모두에게도 이런 따뜻함이 전해지길 간절히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