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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힐링

경주여행~봉길대왕암해변[경주문무대왕릉]

by 웃음은 보약 2020. 8. 13.

경주여행에 첫번째 코스로 간 곳이예요

봉길대왕암해변이 있는 곳인데 이 곳에 무슨 왕릉이 있나했지요

주소 :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26

경주문무대왕릉(신라문무왕수증릉)
사적제158호, 대왕암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왕이 통일 후 불안정안 국가의 안위를 위해 죽어서도 국가를 지킬 뜻을 가지고 있었고, 유언을 통해 죽은 후 화장하여 유골을 동해에 묻어달라고 하였고 왕의 뜻을 따라 바로 이곳암석에 유골을 뿌렸다고 하네요.

 

중부지방과 수도권에 폭우가 쏟아지던 8월초인데 이곳은 구름만 끼었지 날씨가 너무 좋았답니다.

낮에는 사람이 조금은 많았던것 같은데 도착한 시간이 6시쯤이라 바닷가는 너무도 한산하니 산책하기 아주 좋더라구요

오랫만에 듣는 파도소리가 너무 평온하지 좋았답니다.

누군가 사랑을 고백한 흔적이 남았네요

우연히 주은 돌이 하트모양이예요

울조카가 나중에 보니 요거 가방에 넣어서 왔더라구요

ㅎㅎ 지금은 울집 화분위에 있답니다.

펜션에서 하룻밤을 묶고 다음날 해뜨는시간

구름이 있어 해를 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바닷가로 향했지요

구름사이로 조금씩 흔적만 남겼네요

파도소리가 역시 너무 좋아요

파도소리 들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경주여행은 앞으로 쭉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