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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51

봄향기 가득한 시골풍경2 매년 봄이면 봄사람이 마음에도 살랑살랑 불면서 고향이 너무도 그리워진답니다. 올해는 조금 시간적 여유가 있어 4월 한달 자주 내려가게 되네요 20일만에 들린 시골은 초록초록하고 산벚꽃이랑 복숭아꽃이 어우러지게 피어있네요 말그대로 그림이예요 조금은 추운지방이라 이제 막 꽃들이 만개했어요 앞에 핑크한 꽃은 복숭아꽃, 흰꽃는 배꽃이예요 복숭아 꽃이 정말 예쁘게 피었지요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피었습니다~~ 완전 노래랑 비슷한 산골마을이예요 이제막 드룹도 고개를 쑥 내밀었네요 밤나무 사이에 쏙쏙 고개를 내미는 산둥굴레도 보이네요 요건 꽃나물이라고 하더라구요 딱 이맘때 꺽어서 살짝 데친 후 무쳐서 먹는답니다. 여긴 울엄마가 마당 뒤뜰에 심어놓은 참취예요 이제 막 잎이 자라고 있네요 조금 더.. 2020. 4. 27.
노을지는 풍경 지방에 볼일이 있어 왔다가 돌아가는길 마침 해가 뉘엿뉘엿 지는 풍경이 너무 평온하니 좋네요달리는 차안에서 찍은 노을이지만 넘 멋져서 열심히 카메라를 눌렀답니다오늘 하루 전국적으로 강풍이 정말 심하게 부네요 일찍 감치 봄이 온것 같은데 4월들어 부쩍 추운날이 많아서 농가들의 피해도 적지 않네요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노을을 보는 날이 일년중 얼마나 되었나 손을 꼽아보게 되네요 2020. 4. 23.
출퇴근길 벚꽃 만발~ 매일매일 꽃구경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원마다 폐쇄로 갈곳을 잃어서 아쉽죠 이곳도 벚꽃명소인 인천대공원. 자유공원. 수봉공원. 월미도 등 갈만한 장소는 4월4일부터~19일까지 다 폐쇄되었답니다. 인천은 특히나 벚꽃구경 마지막 장소로 어디를 가도 분비는데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해야하네요다행히 출퇴근길 약500미터 정도의 거리가 벚꽃이 한창이라 기분좋게 아침저녁 걸으며 실컷보고 있답니다고향 방문으로 며칠다녀오고나니 최고 절정을 이루었네요올해는 일주일정도 일찍피었답니다 미세먼지도 없어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보는 벚꽃 너무 힐링이 된답니다작은 공원인데 역시 벚꽃이 눈처럼 내리네요너무 활짝 만개한 벚꽃보며 하루하루 힐링의 시간 너무너무 행복한 일상이네요 2020. 4. 10.
날씨 좋은 시골 풍경 3월의 마지막 휴일 하늘에는 구름이 뭉게 뭉게 피어 있네요 아주 살짝 하트 구름도 보여요 그동안 대중교통도 한번 안타고 2달정도 집과 회사만 걸어서 이동하다가 오랫만에 시골집에 내려가는 중 찍은 사진이예요 봄햇살도 따뜻하니 상쾌한 휴일이예요 시골에 도착하여 엄마랑 함께 나물밭에 올라가면서 찍은 풍경이예요산 중턱이라 더 풍경이 예뻐요아직은 이른봄이라 초록초록함이 덜하지만 그래도 땅을 밟으면서 산에 올라가는 공기가 너무 상쾌해요 한창을 올라가면서 엄마는 몇번을 쉬시네요 하루에 한번씩만 올라오셔도 운동이 될듯해요 🎶 🎶 🎶 🎶 오랫만에 들린 봄 햇살 따뜻한 시골 풍경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2020.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