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메리(rosemary)
효능 : 살균.소독.방충작용.신경통.두통 완화
원산지 : 남유럽 지중해 연안
제철 : 사계절 상시
크기 : 50~150cm
번식 : 종자번식이나 삽목
특징 : 학명 'Rosmarinus'는 라티어의 'ros marinus'의 합성어로 '바다의 이슬'이라는 뜻으로 자생지의 해변가에서 독특한 향기를 발하는 의미에서 연유됨.
꿀풀과의 다년생(여러해살이)식물로 잔가지가 많으며 잎 윗면은 광택이 나는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색의 솜털이 많다.
5~7월경 연한 하늘색 또는 연한 보라색, 연한 분홍빛의 꽃이 핀다.
햇빛이 잘 들고 배수(물 빼기)가 잘 되는 사양토(20%이하의 점토, 모래52%이상, 미사50%이하, 점토7%이하의 범위에 토양)에 생육이 잘 되며 유기물이 적당하면 좋다. 우리나라 중남부지방에서는 월동이 가능하며, 중북부 지역은 화분에 심어 실내에서 월동한디. 실내 월동은 10도 정도가 적당하며 비교적 건조하게 관리한다.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2020년 3월13일에 요렇게 두개의 화분을 동시에 구입했답니다.
로즈마리에 꽃 피어있는건 처음봤답니다.
잎이 너무 풍성해서 요렇게 잎꽂이도 함께 도전해봤어요
인터넷 열심히 뒤졌더니 이렇게 해서 잎꽂이를 하더라구요
물에도 잎꽃이를 하고 이렇게 화분에 직접 잎꽂이도 했답니다.
따서 남은 잎은 고기 구울때 넣으려고 잘 말려두었답니다.
ㅎㅎ
잎꽂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처음이라 물조절을 잘 못했는지 보기 좋게 모두 죽었답니다.
화분은 좀 뿌리가 너무 꽉찬 것 같아 분갈이를 했어요
아주 넉넉한 집을 준비했지요
요렇게 화분에서 자기 멋대로 쭉쭉 뻗으며 크고 있네요
그새 너무 잎이 풍성해졌어요
거의 두달만이죠
물을 좋아해서 보통 일주일에 한번씩 일요일에 듬뿍 주었더니 잘 자라더라구요
지난주에 잎꽂이를 다시한번 도전했어요
와~~ 신기하네요
뿌리가 틈틈이 났어요
잎을 안 뜯고 그냥 물에 꽂아 두었더니 오히려 잘 되는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아랫쪽에서만 뿌리가 나는게 아니라 오히려 잎이 난 곳에서 뿌리가 쏙쏙 나와요
정말 신기하죠
아무래도 더 튼튼하게 로즈마리가 나무처럼 자란걸 잘라서 잎꽂이를 했더니 훨씬 쉽게 뿌리가 잘 난듯해요
뿌리쪽 잎을 자르고 심기로 했어요
요렇게 심었으니 잘 자라주겠지요
잎꽂이를 성공하고 나니 풍성한 화분을 정리해주기로 했어요
요렇게 용감하게 잘랐답니다.
조금 시원해보이죠
제멋대로 뻣은 줄기도 자르고 싶지만 아직은 자신이 없어서 그대로 두고 아랫쪽만 정리를 했답니다.
두 나무에서 이렇게 많은 잎꽂이가 나왔네요
일주일 정도면 뿌리가 쏙쏙 나오겠지요
잘 키워서 요것도 이웃들에게 나눔을 해야겠어요
오늘 보니 먼저 잎꽂이 해두었던 로즈마리 줄기에서 꽃이 피었네요
꽃을 핀 것도 처음 봤지만 이렇게 집에 모시고 온 후에 꽃을 피는 것도 신기해요
옆에 있는 줄기도 역시 꽃망울이 올라오고 있어요
바람이 잘 통하고 햇빛이 있는 베란다 바깥쪽에 그것도 아침 햇살이 3~4시간 정도 비추는 곳에 두었더니 더 잘 자라는것 같네요.
이웃님들도 한번 로즈마리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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