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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요리49

지금 딱 먹기좋은 열무김치 갑자기 생각치 않게 열무 두단을 샀네요 ㅎㅎ 원래는 한단만 하려고 했는데 두단에 3천이라고 하길래 덥썩 잡았네요 열무가 은근 크네요 싹싹 글어서 지져분한건 다 제거합니다 요렇게 먹기좋게 잘라요 두단인데 이렇게 많네요 요건 얼갈이예요 전날 마트가서 박스에 4500원에 샀지요 요렇게 준비 물에 한번 넣었다가 건져내면서 소금을 골고루 칩니다 중간중간 얼갈이와 열무를 섞어주면서요 열무김치 담글때 얼갈이를 섞는이유는 잘익으라고 섞는다고 하네요 잘 절여지도록 한시간마다 한번씩 살살 뒤집어요 3시간정도 절여주면 되더라구요 열무김치양념 ㅎㅎ 이건 지난 가을 양파랑 고추가루. 홍고추. 마늘. 밥.홍시를 넣고 갈아서 얼려둔거예요 고추씨도 조금 추가해서 넣고 액젓과 매실액 그리고 열무도 무라 뉴슈가를 조금 넣어줍니다 실파도.. 2020. 5. 16.
야채 듬뿍 넣고 메밀전 뭘하냐구요 갑자기 메밀전이 먹고 싶어 냉장고를 뒤졌더니 이것저것 나오네요지난번 시골 갔을때 산 메밀전이예요 물론 메밀은 30%긴하지만 밀가루만 먹는것 보단 낫겠지요야채는 이것저것 나오는데 해물이 없어 건새우라도 넣었답니다이렇게 잘 저어서 부치면 되죠요렇게 완성 한끼 식사로 해결?맛나게 먹었답니다 ㅋㅋ 글구 밥말아서 밥도 먹었네요 2020. 5. 11.
향긋한 봄나물 ~ 다래순무침 지난주 시골가서 따온 다래순이예요 며칠 지났는데도 냉장고에 넣어 두었더니 싱싱함 그대로네요몇년전 엄마가 따주셔서 보내주셨을때 너무 맛있어서 그 맛을잊을수 없더라구요 지난주 30도까지 올라가던날 따서 좀 고생을 하긴 했답니다소금 살짝 넣고 끓는물에 줄기가 익을 정도만 살짝 데칩니다.데친 다래순을 몇번 헹구어 물기를 짜줍니다.먹기좋은 크기로 2~3번 잘라서 볼에 넣어요다래순 무침 양념 다진 마늘. 파. 국간장 살짝. 소금. 매실액. 참기름이나 들기름. 통깨나물은 손맛 양념이 잘 베도록 조물조물 무쳐줍니다.너무 짜지 않게만 무지면 그냥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그래서 밥도 없이 자꾸 자꾸 맛을본다며 먹게 되네요 봄나물은 이렇게 고추장에 들기름 넣고 비벼서 먹으면 한공기 뚝딱이랍니다 ☆염증완화 효.. 2020. 5. 6.
영종도 징차이짜장.불짬뽕 영종도에 바람쬐러 드리이브겸 갔다가 보이길래 우연히 들어간 짜장명집이예요 건물 외간도 깨끗하그안쪽에도 정갈하니 괜찮네요짜장면 2900원 완전 착한가격착한 짜장에 비해 짬뽕은 살짝 비싼편이죠 ㅎㅎ 원래 짜장면보다 짬뽕을 좋아해서 짬뽕으로 이미 결정하고 들어갔어요여러가지 먹고 싶을땐 셋트매뉴도 괜찮은듯해요셀프바도 있어 반찬이 더 필요하면 챙겨갈수 있어요휴일이였는데 손님이 많지는 않네요 역시 코로나의 영향을 받은듯해요기본 반찬인 단무지. 양파. 춘장드디어 2900원 착한짜장이 나왔어요살짝 고추가루 뿌리고 비벼서 순식간에 먹는 짜장면쫀득쫀득합니다드디어 짬뽕 아니 불짜뽕 매운데 괜찮겠냐는 직원의 말을 무시하게실수베트남고추가 듬뿍듬뿍 들어가서 한입 무는 순간 눈물콧물 정신이 번쩍드네요 그냥 짬뽕을 먹었어야했는데~~.. 2020. 5. 1.